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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대외협력팀

부산서 '2026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매칭데이' 열려

▲사진 출처: 픽사베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9일(화)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2026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우수 의료 서비스와 외국인 환자를 잇는 현장 실무형 통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실제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수년간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 통역 인력 공급 역할을 수행해온 진흥원은 참여기관 점진적 확대 및 수료생의 실제 채용 연계성과 등을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선 ‘실전형 인재 양성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직전 연도 대비 151.5% 급증한 75,879명을 기록하며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대만·일본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 및 비수술 분야가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해당 수요에 부합하는 다국어 역량과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 공급의 필요성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이와 같은 의료관광의 성장세에 대응하고자 현장의 전문 통역인력 공급을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보다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 5월 진행된‘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한 68명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선도협력기관 총 17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권의 인력풀(POOL)에 등재된 정예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료 코디네이터 채용 및 실습생 선발을 위한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었다.


매칭이 완료된 인력들은 오는 7월부터 각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어 ‘부산형 국제의료 코디네이터’로서 의료통역 실무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들이 해당 기관에 보다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존 4개월이던 실습 기간을 최대 5개월로 연장하고, 실습 수당도 상향 조정했다.


진흥원 황문성 단장은 “지난해 달성한 산업 성장의 결실은 의료 통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수요를 부산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로 이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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