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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위더스, 사천 외국인 인력·수출 판로 뚫는다… 사천상공회의소와 MOU체결

▶︎민아윤 케이위더스 대표(왼쪽)와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케이위더스 제공]


경남 사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인력 확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케이위더스(대표 민아윤)와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가 손을 잡았다.


민아윤 대표와 황태부 회장은 22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해외인력을 발굴하고, 채용과 국내 정착에필요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사천과 고성, 산청의 항공산업현장에 인재 500명을 연결해온 케이위더스가 업종과 공정에 맞는 인력을찾아 지역 기업에 잇는 역할을 맡는다.


판로 쪽에서는 지역 우수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홍보·판매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판촉을 위한 공동사업도 모색한다.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15개국 이상에 둔 케이위더스의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케이위더스와 사천상공회의소 업무협약식 모습. [케이위더스 제공]


민아윤 대표는 "인력난과 판로 확보라는 지역 중소기업의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풀어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인재를 잠시 머물다가는 손으로만 보면 인력난은 해마다 되돌아온다"며 "취업에서 끝내지 않고 정착까지 가야 사람이 지역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케이위더스는 2019년 설립돼 서울 본사와 경남 사천 지사를 두고 외국인 유학생·전문인력의 교육 컨설팅과 취업 매칭, 비자 행정, 정착 지원, 국내외 인력 공급을 해온 기업이다. 항공제조 분야 유학생과 조선업 인재를 합쳐 1500여 명을 공급했다.


케이위더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천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 조사부터 착수해 업종별매칭과 판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케이위더스는 22일 열린 2026 사천에어쇼에 부스를 내고 참가했다. 사진은 상담을 하고 있는 민아윤 대표(왼쪽) . [케이위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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